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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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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빈역] 양평가는 길 재미난 설정샷을 담을 수 있는 양평들꽃수목원 남한강변이 보이는 양평들꽃수목원에 다녀왔어요. 지도 크게 보기 양수리를 지나 양평 시내로 들어가기 전에 만나볼 수 있는데요. 수목원은 나무와 꽃이 키포인트인데 이 곳은 강변이 보이는 아늑한 장소였습니다. 꽃을 좋아하거나 나무에 관심이 있는 아이들이라면 오기 좋습니다. 각양각색 다양한 꽃들과 커다란 나무들이 만들어 내는 자연적인 시원한 그늘도 쉼터를 만들어주네요. 다만 흙길이기에 운동화 착용하면 더 좋습니다. 중간중간 있는 조형물도 거부감 없이 재미나고 같이 사진 찍는데 플러스 효과를 줍니다. 또 조형물이 색다르기도하고 다양한 포즈로 재미난 설정샷도 찍어볼 수 있어요. 양평들꽃수목원은 한 여름 더위를 피해서도 들어올수 있어요. 그 묘미가 있는데요. 야간 입장으로 다양한 색상의 예쁜 조명들도 같이 빛을 밝혀..
맑은물과깨끗한공기, 산과강이어우러진 양평레일바이크 아이들과 함께 양평레일바이크에 다녀왔어요. 용문역 근처에 있는 레일바이크는 사실 개장한지 오래되서 시설이 그리 신식은 아니었어요. 20년 전만해도 양평 삼성리는 정말 계곡물이 최고였는데요. 다슬기도 잡고 계곡물에 수영도 해보고 좋았는데 요즘은 접근하기가 인근주민 아니면 힘든가 봅니다. 그 당시에는 파라다이스 모텔이 진짜 최고의 휴가지였었는데 지금은 폐건물로 남아 있네요. 알아주지는 않지만 역사의 흔적으로 사라져갑니다. 양평레일바이크는 지하철로 접근하기 좋아요. 용문역에서 시장도 구경하고 시내 끝자락 쪽으로 걷다보면 나옵니다. 자차로는 양평방면이기에 주말에는 시간을 감안하시고 오셔야될 것 같아요. (요즘 양평스타벅스 때문에 일부러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듯 해요.) 덩쿨터널을 지나면 쿨하신 사진기사님이 살..